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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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아빠의 일기장

세상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두 아들 아빠 이야기

좌충우돌 아빠의 일기장

세상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두 아들 아빠 이야기
  • 저자

    김진모
  • 출간일

    2024년 1월 23일
  • 페이지

    312쪽
  • 판형

    신국판형(152*225mm)
  •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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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 좌충우돌 아빠의 일기장에서 두 아들의 아빠가 걸어왔던, 평범했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던 작은 일상들을 적어보았다. 어차피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에, 성공 또는 실패를 논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두 아들과의 대화 채널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고, 과도한 사춘기 증상 없이 잘 넘어올 수 있었다. 과연 두 아들이 운 좋게 너무 순하고 착해서 그냥 그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그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실제 우리 가정에서 발생했던 일들을 통해, 아내와 내가 했던 수많은 생각, 고민과 번민, 시행착오의 과정들 그리고 그간의 배움이 적혀있다. 그저 한 가정에서 일어났던 소소한 일상 속의 이야기이지만, 무엇이 우선시되고, 어떤 것이 부모, 자식 간을 연결하고 있는지를 한 번쯤 확인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

저자 김진모

 

ENFJ & 두 아들 아빠

() KB 라이프 파트너스 Consulting LP

E-mail _ jimomomo@naver.com

Blog _ https://blog.naver.com/jimo_twoson

 

(본문그림 _ 박선정)

 

 

추천사

프롤로그

 

 

1. 결혼 전후의 이야기

 

01. 스무세 살 때의 기억

02. ET

03. 철없던 시절

 

 

2. 두 아들의 어릴 적 이야기

01. 마법천자문 카드

02. 물 먹은 솜뭉치

03. 우주인 이소연

04. 커브와 온라인 게임

05. 위대한 스승

06. 부부싸움

07. ! 진짜, 어쩌라고, 참나

08. 부전자전

09. 데칼코마니

10. 정치적인 회장선거

11. 휴대폰

12. 마지막 포옹

13. 전쟁

14. 주어진 시간

15. 위로

16. 조언과 잔소리

17. 엄격한 경계선

18. CU

19. 이렇게까지?

20. 어쩔 수 없는 그 병

21. 아내가 울던 날

 

3. 내게도 아빠가 그리고 엄마가

 

01. 아빠와의 추억

02. 엄마가 울던 날

03. 내가 울던 날

04. 마주 앉은 부자

05. 일기

 

 

4. 서준이의 세상 나서기

 

01. 드디어 마주하게 된 시간

02. 검증

03. 두 가지가 부러워

04. 가장 길고 힘들었던 미팅

05. 열정의 곰 한 마리

06. 울보

07. 새로운 시작

08. 사춘기

09. 첫 아르바이트

10. 다 커버린 아들

11. 성공과 1

 

 

5. 하준이의 세상준비

 

01. 다름

02. 아산병원의 추억

03. 기다림

04. 너도?

05. 같이 하는 사회

 

 

6. 나와 아내 그리고 친구들

 

01. 또 하나의 가족

02. 호통

03. 밭에서

04. 0.78

05. 로또 부부

06. 전쟁의 마무리

07. 엄청난 착각

08. 다시 시작되는 내려놓음과 비움

09. 나의 날들을 위하여

10. 지금은 그리고 이제부터는

 

 

에필로그

훗날의 얘기지만, 아내와의 단둘이 대화에서 서준이가 잘못된 길로 가면 걷잡을 수 없을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은 아내가 먼저 꺼냈다. 저 머리를 이상한 방향으로 돌리면 사기꾼이 될 수도 있다고. 정의란 무엇인지, 올바름이 무엇인지를 잘 알려주어야 하고, 잔머리를 나쁜 쪽으로, 혹은 이기적으로 굴리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둘이서 논의한 적이 있다. 아이들은 자기의 성향과 방향을 예고 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부모가 그 성향을 애써 무시하고 자신들의 주장으로 끌고 오려고 할 때를 종종 보게 된다.”

 

부모는 이래서 늘 어렵다. 엄해야 할 때와 따듯하게 안아주어야 할 때의 그 모호한 구분과 경계선 때문에. 더불어 난 이마트를 참 많이 팔아먹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입장을 바꾸어 이해한다는 게 불가능하기에, 본인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를 똑같이 느끼게 해주어야 했다. 그래야 본인의 실수를 바로 인지할 수 있으니까. 논리적으로만 설명하기에는 어린 아이가 바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그런 면에서 난 이마트를 참 많이 애용(?)한 아빠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내는 엄마로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저 기다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다. 생각보다 그 시간은 길었고, 6개월 정도가 지난 후부터 아내와 서준이는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했다. 살얼음을 걷는 듯한 느낌이었다. 1년쯤이나 지났을까. 둘이 관계는 전보다는 좋아졌고, 2 정도가 되어서야 둘의 대화는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니 그 시간은 총 3년 즈음이 걸렸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엄마와 아들의 3년 전쟁. 가운데서 눈치 보느라 힘들었다.”

 

정말 무슨 곰 한 마리를 키우는 줄 알았다. 주말에도 똑같았다.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지도 않는다. 그저 방에 처박혀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만 아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 그 좋아하던 오락도 하질 않는다. 오롯이 본인의 학습에만 집중한 유일한 시간이었다. 한편으론 놀라웠다. 미국에 가고 싶은 건지, 음악을 하고 싶은 건지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공부란 걸 해내던 시간이었다. 역시 자기가 하고픈 걸 해야 한다는 믿음이 현실로 나타난 시기였다.”

 

- 이 책 본문 에서

우리나라 부모는 자식 일이라면 열 일 제쳐놓고 소매를 걷어붙이지만 자녀교육은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가 않다. 수많은 자녀교육 지침서들이 넘쳐나는 서점가에서 정말 우리 자녀에게 맞는 책을 찾아서 잘 적용하기도 어렵고, 자녀의 진로 선택에 있어서 주요 시기마다 여러 개의 갈림길도 만나게 된다. 또한 늘 확신이 없어서 막막하고 자녀교육이 난생처음이라 경험도 부족하니 자녀와 마찰과 갈등을 숱하게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 좌충우돌 아빠의 일기장은 두 아들을 둔 평범한 아빠의 진솔하면서도 생생한 자녀교육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으며, 성장과정 중간 중간에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녀에 대해 무슨 생각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녀를 둔 부모가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필자의 경험을 통해 여러분 또한 자녀가 건강한 하나의 인격체로서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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