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민출판사 소개

작가님께

책을 만든다는 일은
결국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생각과 태도, 그가 지나온 시간의 결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세상에 건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판은 시작됩니다. 보민출판사는 이 질문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붙들고 있는 출판사이고자 합니다.

원고는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한 사람의 세계이자 작가의 컨텐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고를 ‘고치는’ 일보다 먼저 ‘읽는’ 일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무엇을 말하려는지, 왜 지금 이 이야기를 써야 했는지, 이 문장 뒤에 어떤 시간이 놓여 있는지를 충분히 이해하려 합니다. 편집은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는 기술이 아니라, 작가의 중심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보민출판사가 지키고 싶은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유행에 맞추어 내용을 바꾸기보다, 작가가 처음 품었던 문제의식과 시선을 끝까지 존중합니다. 책이 시장의 요구에만 반응하는 결과물이 되지 않도록, 작품이 지닌 본래의 결을 살피며 구조와 흐름을 정돈합니다. 상업성과 작품성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균형을 통해 함께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출판을 ‘함께 짓는 일’로 이해합니다. 출간은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긴 시간에 걸친 관계의 시작입니다. 출간계약과 작가인세 정산, 저작권과 2차 편집 저작권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은 명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며, 그 기반 위에서 신뢰가 형성된다고 믿습니다. 결국 저희는 창작자가 자신의 결과물을 온전히 소유하고, 이후의 가능성까지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보민출판사는 책을 외형으로만 판단하지 않습니다. 표지의 완성도, 디자인의 세련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책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한 권의 책이 독자에게 도달했을 때, 그 문장이 작가의 진심과 정확히 닿아 있는지, 왜곡 없이 전달되고 있는지를 늘 고민합니다. 추천사 또한 같은 맥락에서 쓰입니다. 원고를 깊이 읽고, 그 의미를 책임 있게 해석해 책을 통해 독자와 만나는 일! 그것이 출판사의 핵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통과 홍보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전국 서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책이 독자와 만나는 통로를 마련하되, 그 만남이 일회성 소비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래 책장에 머무는 책, 시간이 지나도 다시 펼쳐지는 책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출간 이후의 흐름까지 함께 설계합니다. 단기적인 노출보다, 책이 자기 독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보민출판사는 화려한 수사를 앞세우기보다, 조용히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선택합니다. 작가의 이름이 표지에 남는 이상, 그 책은 곧 한 사람의 삶과 연결됩니다. 우리는 그 무게를 가볍게 다루지 않습니다.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오는 일은 언제나 신중해야 하며, 그 신중함이 곧 존중이라고 믿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목소리를 지키면서도 독자와 만나고 싶을 때, 작품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출판 과정을 찾을 때, 창작의 권리와 가치가 분명히 보장되는 구조를 원할 때, 보민출판사의 마인드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책은 결국 사람을 통해 완성됩니다. 한 권의 책이 단지 출간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게 남을 수 있도록 그 길을 조용하고 단단하게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보민출판사 직원 일동

출판상담문의

070-8615-7449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메일
bominbook@gmail.com

자서전 대필

신국판형 (152*225mm)
200p 기준
대필비용 300만원
(협의 가능)
전화 주시면 대필 작가님과
직접 통화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