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

출간도서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좋다

삶의 자전적 에세이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좋다

삶의 자전적 에세이
  • 저자

    김기운
  • 출간일

    2023년 3월 24일
  • 페이지

    108쪽
  • 판형

    신국판형(152*225mm)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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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서전을 한 번 생각하면서 글을 적어보았다. 자랑할 만큼 아름답게 살아오지는 못한 것이다. 다시 살아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아쉬움이 많다. 또 생각해보면, 그때그때의 결정은 나름 최선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큰 아쉬움이라면 보상심리가 왜 그리도 컸던지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미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 정도다.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사과하여야겠다.

 

저자 김기운

 

김기운(金基雲)은 실제 호적상 올라간 이름이고, 운자는 운전할 운으로 지었으나 큰집 형님이 잘못 올린 것이다. (시대적으로 태어난 시기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시기였음) 1963128일생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호적상 장흥군 덕암리에서 1964126일로 기록) 등재 요청하였다. 배운 사람이 부족하고, 시대적으로 우리들 시절에는 기록이 잘못된 사람들이 많았다. 이름대로 넓은 터에 구름처럼 떠다니다 한 인생이 가는 것 같다.

 

새로운 시작의 날이 된 듯

챗봇 GPT 사용에 대하여

챗봇 GPT 사용이 어려워서

나를 보고 사랑으로

아낌없이 사랑하자

깨달음

치과 보험금 처리하기

불음도행 탑승 후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좋다

산을 다니다가 댄스로

배드민턴 클럽 운영하기

댄스 배우기에 생각나는 대로

술을 안 먹은 지 꽤 된 것 같은데

논곡 현장에서

물류센터 현장에서

문답 중 돈에 대하여

이혼이라는 비슷한 말은 멀리해야

살았던 곳 이사한 곳

남기고 싶은 교훈?

본처와의 이혼

울릉도 일주 도로 현장에서

2 전학하여

3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아파트 현장에서

재이혼

문답

문답사항 즉흥적으로

훌륭하신 분 5

약속은 지켜야 한다

다른 이와 나누고픈 인생철학과 시각?

자동차 회사 근무 시절

자녀 몇 명? 자녀 이름? 각자의 추억?

문답식

가족 간의 종교는?

살면서 겪었던 건강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문답의 내용으로

기억나는 일들

형제자매에 대하여

나의 어머니에 대하여

나의 아버지에 대하여

가족의 유전 등의 병들은?

사는 동안 가족의 불상사는?

일찍 가신 나의 누님, 어머니, 아버지

현장의 표준 안전관리비 항목상

고양이 먹이 주기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공군 훈련병 입소날이다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일

치과에 갔더니 내일이란다

치과에서 210

대한민국 골동품을 보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야지

자신이 없다

김준수 부장과 통화하다

느낌대로 경매 사이트 방문하다

안개가 걷히고

치과 다녀와서

내과 다녀와서

[중학시절 1] 언젠가 한 번 더 보겠지?

[중학시절 2] 한 번 더 볼 수 있겠지?

[중학시절 3] 지난날들이 스쳐만 간다

[중학시절 4] 고마움에 내가 쏜다

[고교시절 1] 난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네

[고교시절 2] 운이 참 좋았다

[고교시절 3] 버스 안에서 미팅 약속으로

[종각다방 1] 뻑가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종각다방 2] 이미 결혼 약속

[인연들 1] 산 중턱 갈림길 사거리에서

[인연들 2] 소령, 중령, 대령

[어려움 1] 큰아이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어려움 2] 세운상가에 들렀던 날

[어려움 3] 이혼하잔다

[어려움 4] 미친 시간들

어려움 후 지금의 시간들

흥미로웠던 일 (01)~(20)

자신에 대하여 (01)~(20)

어제부터 몸이 피곤하고

출판계약을 하면서

토종닭을 장작불로

바닷가에서 처음으로 삼계 백숙 만들기

바닷가

따뜻한 봄날

평안하니까 좋다

오랜만에 운동하러 들렸다

깨달음

진정한 태안으로

 

연락처만 있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문득 스쳐가는 생각과 함께 곧 핸드폰의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숫자들이 많이도 지워졌다. 종일 카페 음악과 함께하는 기분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지우고 지우고 하다 보니 나중에는 혼자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문자를 네이버에 찍어본다. 많은 시간이 흘러도 결론이 없는 질문들은 혼자서도 불필요할 뿐이다. 대충 어떡하다 보니 하루가 지나는 일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닐 것 같다.”

 

풍물시장 2층에 가던 식당으로 향하는데 다른 식당 주인이 들어오란다. 그냥 그 집으로 들어갔더니 갈치조림 메뉴가 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메뉴라서 참 맛나게 먹었다. 어제가 생일이고, 왠지 다른 곳에서 하루 지내고 싶어서 다녀왔다. 피곤한 몸을 낮잠 자고 일어나니 바다에 물이 만수가 되었다. 나는 물이 꽉 찬 상태의 바다가 가장 보기가 좋고 기분이 좋다.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좋다.”

 

언젠가는 그만 모든 것 접고 편하게 아무 걱정 없이 나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고 생각해보았는데, 작년 11월부터 아무 걱정 없이 나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게 되었다. 부족하거나 없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부족한 것은 운동 부족으로 콜라텍이 있는 장소 가까운 곳에서 살아야만 운동이 될 것으로 본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본처가 나의 전화의 비밀번호를 풀면 이젠 진짜 이혼이라 생각하고 비밀번호를 가볍게 바꾸었다. 아니나 다를까 비밀번호를 풀었다. 이혼을 얘기했다. 오해라고만 말했고 미안하다는 사과할 생각은 전혀 생각나지도 않았고 당연한 것으로만 여겼다. 그래서 대화를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았고, 무조건 대화 단절되고 잠자리도 안 해주려면 모른 척해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사과도 안 했다. 이혼 날짜 당일에 나오라는 것이다.”

 

- 이 책 본문 에서

숨 가쁘게 살다가 잠시 곁을 둘러보면 인생이 공허하다. 나는 누구인가? 무얼 위해 이리도 열심히 살고 있는가? 어느샌가 꿈과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던 시절은 사라지고, 살아가는 게 아닌 살아지는 인생 속에 갇힌 나를 발견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글을 쓰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한 대형서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을 쓰는 사람들이 젊은 문학소녀뿐 아니라 중년 남성들로까지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힘이 글 속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는 지난날 살아온 이야기들을 들고 찾아왔다. 글에 얽힌 사연과 더불어 평생을 사랑의 힘으로 살아온 저자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친근하게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고 다시금 심장을 뛰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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