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
위풍당당한 수탉을 꼭 닮은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과 싱가포르에서 세기의 대사건인 미북정상회담을 함으로써 우리 한반도에 평화의 싹을 틔워냈으니 대단히 고마운 아닐 수 없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그리고 6 ‧ 25 전쟁 이후 70년 동안 남북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으르렁거리던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전쟁 상황이 평화 분위기로 전환된 것은 순전히 트럼프의 용단에 기인한 것이다. 하여, 자신만만하고 용감하면서 결단력 있는 트럼프는 우리에게 대단한 희망이 아닐 수 없다. 미북정상회담의 키포인트인 핵폐기 문제는 우리의 당면 문제임에도 그냥 멀뚱히 바라고 있는 게 우리의 처지이니 강력한 국력이 절실할 때이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는 대단히 고무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그간 미국대통령이 여럿 있었지만 김정은을 다루지 못했던 것을 지금 트럼프가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이외에도 저자는 “우리는 왜 빌 게이츠에 감사하는가?, 나는 왜 북한 석탄 국내반입이 부끄러운가?, 나는 왜 유신일꾼이었던 것이 자랑스러운가?, 행복 누리기, 술 맛있게 먹기, 고마움으로 뭉쳐진 내 인생 자랑스러워”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이 책 「수탉 트럼프」를 풀어나가고 있다.
저자 이천호
충북 괴산 고사리봉 아래 영촌에는 풀과 나무, 새소리, 벌레소리가 정겨웠습니다. 노루, 멧돼지가 있었고 산토끼, 오소리, 개구리, 뱀, 메뚜기가 득시글득시글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정겹게 품앗이를 하고 가을 떡을 해서 돌려 먹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엄마 따라 나물을 뜯으러 천방지축 산으로 들로 헤매고 다녔습니다. 추산초등학교에서 충주사범병설중학교로, 다시 청주고등학교로, 늦게 국제대학 법학과를,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을 다녔습니다.
1970년 국세청근무 시작
1982년 세무사 이천호사무소 개업(현재까지)
2014년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창과 졸업
2013년 <한국산문> 수필 부문 등단
2017년 <문학의 오늘> 시 부문 등단
현 재 한국산문작가협회 이사
에세이 <날아라 수탉> 출간
E-mail lchsms@naver.com
제1장. 창(窓, windows)
(1) 창(窓, windows)
(2) 두근두근 내 가슴
(3) 다리미질
(4) 매미
(5) 술
(6) 송파나루공원을 걸으며
(7) 불광불급(不狂不及)
(8) 이별
(9) 문명의 이기, 그리고
제2장. 젊음이 약동하는
(1) 젊음이 약동하는
(2) 개에게 물어봐
(3) 아현고가도로, 역사 속으로
(4) 기다려지는 봄
(5) 멸치
(6) 바쁘게 달려왔네
(7) 뿌리 깊은 나무
(8) 아버지 자리
(9) 아차산 아리랑
제3장. 인공지능(AI) 시대
(1) 인공지능(AI) 시대
(2) 근심에서 벗어나기
(3) 5대조 할아버지
(4) 행복이라는 것
(5) 천지창조
(6) 파랑새를 찾아
(7) 가을에 빠지다
(8) 행복찾기
(9) 138억 년의 선물
제4장. 내 사랑 내 조국
(1) 내 사랑 내 조국
(2) 길
(3) 빅뱅 이후
(4) 산림녹화
(5) 서리병아리
(6) 숲
(7) 태백산 산행기
(8) 꽃 타령
(9) 구각을 벗고
제5장. 수탉 트럼프
(1) 수탉 트럼프
(2) 농업은 예술이다
(3) 다시 또 봄
(4) 우주의 중심에
(5) 은발을 날리며
(6) 백운대 등산기
(7) 건배사
(8) 단풍놀이
(9) 나이값
「수탉 트럼프」 본문 中에서
“빌 게이츠는 창 하나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무지의 갑갑증에서 벗어나게 하고 온갖 지식을 제공하여 모든 사람을 신의 경지에 올려놓았다. 니체가 찾던 ‘위버멘쉬’나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호모 데우스’의 경지에 다가선 이가 바로 빌 게이츠라고 한다면 이의를 달 이가 별로 없을 성 싶다.”
“소득이 보장된 잉여인간은 AI 애인을 대동하고 자가용 드론으로 꽃놀이, 단풍놀이를 마음대로 하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게 바로 천국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살이 너무 찌지 않도록 맞춤형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시간이 나면 마사지나 하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즐길까 마음이 더 분주해질 것이 확실하다.”
“6월 12일을 기점으로 70여 년 동안 남북이 대치하였던 일촉즉발의 전쟁상황에서 평화와 화합의 기운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면 확실하게 평화, 자유, 평등의 3종 세트를 상징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고, 동시에 3종 세트의 전파자로서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벅찬 가슴으로 두 팔을 높이 들어 태극기를 휘날리며 소리를 내지르리라. 오, 자랑스런 내 조국 대한이여!”
“북미회담은 김정은이 바보가 아닌 한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틀림없이 비핵화와 평화를 이루어낼 것이다. 위풍당당한 수탉 트럼프가 그를 뒷받침할 것이고.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어 끝마무리로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협정을 맺으면 곧 단군왕검이 세상을 향해서 외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弘益人間)는 이상을 반만 년 역사 위에 굳건히 세우는 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중심에 우리가 우뚝 서는 것이니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수탉은 새벽같이 우렁찬 소리로 세상을 계도하고, 많은 암탉을 거느려 종족을 보존한다. 또 무리의 수장으로서 안위를 책임진다. 게다가 형형한 눈빛과 위풍당당함은 사람들을 반하게 한다. 저자는 그런 수탉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그 매력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서 좋아한다. 트럼프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지만 신경 쓰지 않는 걸 보면 위풍당당한 수탉의 모습이다. 그는 대통령 후보시절에도 수탉 같다고 해서 인기였는데 지금은 더욱 수탉답다.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이 자신만만해하면 방자한 것이지만 진짜 실력자가 그러는 것은 볼수록 아름답다. 왜냐하면 자신만만함은 당당함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 책 「수탉 트럼프」는 위풍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