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
장안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장광헌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이번 「시간이 보내는 선물」은 우리들 일상 생활의 ‘시간(時間)’을 주제로 하여, 그것을 ‘선물’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이야기가 담긴 시집이다. 이 시집은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53편의 시(詩)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간이 우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휴식과 느낌 등의 선물을 읽는 이로 하여금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그의 특유의 정서가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이제 그의 힘찬 첫 걸음을 본 시집을 통해 함께 지켜보자.
시인 장광헌
1980년 8월 서울 출생
2004년 2월 장안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2004년 7월~현재 세종산업(주) 근무
2008년~현재 삼성전자 계열, LG전자 계열 등에서 글쓰기, 공문 작성, 기술 강의
2012년 4월 서정문학 ‘시(詩)’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철거’ 외 2편
제1부. 사랑의 시간이 보내는 선물
가로등
별
기억을 마시다
선물
순간접착제
애정의 마음
완벽한 떨림
달
사랑이 온다
2월 15일
천사의 속삭임
2인용 자전거
사랑 우선
고맙습니다
6번 출구
실
설탕
글꼴
하늘과 바다
호수, 바다를 만나다
멀리 떨어져 있을 때
蘭
축복이 내리는 날
제2부. 추억의 시간이 보내는 선물
COFFEE SHOP
거리에서
고기잡이 배
하루의 시간에는
파도
꽃, 한 방울
고속도로 주유소
비바람
누군가의 기억에서
아무도 모르는 영웅이야기
여름은 다시 온다
가을이 쓸쓸한 이유
겨울에 대한 오해
나비
시간과 사진
준비 없는 이별
새벽까지 (수험생에게)
제3부. 휴식의 시간이 보내는 선물
하루 여행
졸린 눈을 비비다
비행기
착한 바다
살짝 내민 모습
무지개를 만나다
춤추는 나무
노적봉 폭포 앞에서
그네에 앉다
기적은 돌아온다
제4부. 느낌의 시간이 보내는 선물
같은 공간, 다른 느낌 (cafe)
같은 공간, 다른 느낌 (퇴실)
같은 공간, 다른 느낌 (공항에 가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바쁜 우리들 자신의 모습은 어쩌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쉽게 지나쳐 버리기가 십상일 것이다. 어쩌면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시간(時間)’일 것이다. 작가는 본 시집 「시간이 보내는 선물」을 통하여 순수한 감성으로 이러한 시간을 사랑, 추억, 휴식, 느낌 등으로, 총 4부로 나누어 시(詩)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들 누구나 사랑의 시간과 지나간 추억들을 가지고 산다. 또한 삶의 휴식과 각기 다른 느낌을 통하여 우리들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한다. 여기서 작가는 ‘시간’을 우리들에게 보내준 ‘선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미처 우리가 깨닫지 못했을 뿐, 우리들이 시간을 선물이라 여긴다면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본 시집을 통하여 시간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기를 작가는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