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

출간도서

갈프에서 날아온 엽서

갈프에서 날아온 엽서

  • 저자

    초위 김윤희 시집
  • 출간일

    2012-07-28
  • 페이지

    128p
  • 판형

    B6
  • 정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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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윤희 작가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사람들과 시(詩)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갈프에서 날아온 엽서」는 작가 본인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그녀의 시각으로 삶을 통찰하고 바라보는 이야기가 담긴 시집이다. 그녀의 첫 번째 작품으로서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51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일상을 통해서 ‘시’(詩)라는 정서가 우리들 자신에게 주는 마음의 위안과 사랑, 그리고 슬픔을 읽는 이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그녀 특유의 정서가 잘 표현된 작품이다. 그녀의 시는 세상의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詩)이다. 주변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상을 사랑하고, 그것을 시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그녀의 발자취가 담긴 이번 시집은 그래서 더욱 우리들의 정서와 잘 어우러질 것이다.   


[서시]

기다림이 짧지 않은 것은 


기다림이 짧지 않은 것은 

더 긴 기다림을 주시는 신의 

선물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식물처럼 살아가는 세상

촉촉한 뿌리에 

하루 하루 감사하는 맘으로

달빛에 눈물짓고

별빛에 미소짓고


작열하는 태양 아래

먼 수평선을 바라보니

살아가는 것은 

구비구비 고비고비

파도치는 바다 위의 항해


책장 하나 넘기듯 쉬울 것 같기도 하나

수억만 글자들을 하나하나 

뇌세포에 담기 힘겹듯


행복한 땀과 여유로운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자 김윤희

1969년 전남 무안 출생. 시인

       한양대학교 독어독문과 졸업 

2009년~2010년 다음(DAUM) 우수블로그 선정

2012년 현재   [땀과 여유] 블로그 운영중

       닉네임 : 포그린(for-green)

       필  명 : 김초위(金草衛) 

제1부. 순수하지 않을 것이면 가라


기억이 묻어난 자리

장미 한 송이

골드문트와의 통화

텔레콤

협곡(峽谷)

당신은 그렇게 오십니다.

서푼도 안 되면서

빗소리에 그대 목소리

아쉬움과 변명 사이

순수하지 않을 것이면 가라



제2부. 내 하나만의 사랑


동지(冬至)나기

엇갈린 사랑

어둠 속의 십자가

봄에게 바란다

미저리와 머저리

살이

비에 젖은 아침에

내 하나만의 사랑

비가 개면

그대가 그리우면



제3부. 갈프에서 날아온 엽서


내 사랑

떠나고 싶다

생각하면 이 가을은 

견뎌보기 독백

흔적

교차로

공식

샤갈의 꿈

갈프에서 날아온 엽서

나를 잠재우는 남자



제4부. 내 청춘의 장미 그대


강가에서

너 울 때에 나는 기도했다

노을 속으로

눈이 내리고 있어

아, 당신은

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청춘의 장미 그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바람에 일렁이는 강물처럼



제5부. 나 사랑하기에도 벅차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당신에게 드릴 말이 있습니다.

달맞이꽃

빛과 그림자

비가 와요

나 사랑하기에도 벅차

오늘

당신을 알기 전에는

비를 모르는 낙타와도 같이

그대를 알게 되면서

오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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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새부터인가 우리는 시(詩)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시(詩)란 인간의 생각과 감정의 표현을 함축하여 나열된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친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쩌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쉽게 지나쳐 버리기가 십상일 것이다. 자화상, 친구, 여행, 가족, 지나간 추억 등등. 작가는 순수한 감성으로 이러한 생활의 느낌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대화가 필요하다. 아마도 그녀 또한 시를 통하여 세상과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시가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들 주변에서 사람들이 더 시와 가까워져 이 시대가 훈훈해지기를 바란다. 그녀의 첫 작품 「갈프에서 날아온 엽서」는 그래서 우리들에게 말한다. 혼자만 힘든 것도, 혼자만 외로운 것도 아니라고. 그녀의 시에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묻어나 있어 읽는 이의 가슴에 위로와 따뜻함을 전달해준다. 다음은 이번 시집에 수록된 그녀의 ‘시’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 하나만의 사랑 : 비록 온라인상의 인연이지만 시를 통해서 저 비처럼 주위에 맴돌듯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해 받습니다. 

          - 2010 다음 우수블로그 쌀점방, 김주익


오늘 : ‘오늘’의 숙명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오히려 ‘사랑’으로 그 시간을 오롯이 채워내겠다는 다짐 같은 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프리랜서 다큐구성작가 강윤희


당신을 알기 전에는 :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매일 매일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실은 감사하고 따뜻한 내 삶의 일부분임을 되새김질해 봅니다. 제 곁을 늘 지켜주는 사람들, 한결같은 일상을 불평스런 시각이 아닌 행복한 시선으로 오늘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 다음 우수블로그 빠박이, 뉴연세 치과원장 김진형


오늘의 친구 : 굳이 꾸미지 않아 좋은 김윤희님의 시입니다. 형식이 없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오늘의 삶을 기록하듯 일기를 보는 듯한 시입니다.

          - 홍은초등학교 교사 김현숙


서푼도 안 되면서 : 우리네 인생이 재미있는 것은 마음가짐에 따라 서푼인생이 만냥인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은 이미 서푼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좋은 시로 인해 만냥인생이 되는 김윤희 작가님을 기도해봅니다.

          - 다음 블로그 키덜트, 화가 이동현


총평 : 시를 읽다보면 어렵지 않고, 이해도 쉬워 우리들이 시의 주인공이 된 듯합니다. 

          - 다음 우수블로그 왕비, 강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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